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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예약, 어떻게 해야 실수없이 김장할 수 있을까?!

 

고랭지 절임배추, 영월 절임배추 

 

가을,겨울철 최대고민~!

절임배추, 김장 스트레스!

 

주부님들 이맘때 되시면 다들 올해는 어떻게 김장하나~~ 하고 걱정들 하시죠?

절임배추 예약구매를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절임배추에 예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늘푸른농가에서 절임배추를 예약한다는 가정하에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 절임배추로 실수없이 김장하는 방법 4가지

 

①김장하기 하루전날을 "도착일"로 지정하세요.

 

11월 14일 김장하실 계획이라면
11월 13일을 도착일로 지정하셔야 합니다.

 

 절임배추는 택배로 배송되기 때문에,
오전일찍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때에 따라 밤늦게 도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1월~12월은 전국 각지에서 김장 절임배추를 출하하는 시기로
택배사마다 물량이 대란인 시기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일에 받아서 당일에 바로 김장하는 것은 사실상 조금 어렵습니다.
마음 편히 하루전날 받아놓으셨다가..

다음날 오전 김장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힌트 : 당일에 오전에 받아서 바로 김장하는 방법

 

늘푸른농가에서는 택배를 발송하면서 문자로 송장번호를 보내드립니다.

그러면 거주하시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진택배 대리점에 미리 전화를 하셔서

내일 배달되는 송장번호 "0000-0000-0000" "홍길동" 집으로 배달되는 물건을 화물차에 싣지 말고

대리점에 보관해달라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택배가 도착하는날 오전에 직접 대리점에 가셔서 찾아오시면 오전에 바로 김장하실 수 있습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사정에 따라 이렇게 김장하시는 어머님들도 계십니다.

 

 

두번째 - 절임배추로 실수없이 김장하는 방법 4가지

 

 

 

 

②택배가 도착하기 전에 절대로 양념을 미리 버무리지 마세요.

 

양념은 절임배추가 도착하고 본격적으로 김장하려고 하실때 버무려주세요.
미리 버무려 놓으시고 택배가 일찍 도착하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시면 속만 탈뿐입니다.
농가 입장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애가 탈 뿐이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택배는 아침 일찍 도착할 수도 있지만,
밤늦게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는 시간까지는 미리 알수 없으므로
양념은 절대로 미리 버무려놓으시며 아니됩니다.
재료 준비만 미리 해주세요~(^^)

 

 

 

 세번째 - 절임배추로 실수없이 김장하는 방법 4가지

 

 

 

③다시 세척하지 마세요!

 

늘푸른농가에서는 지하수가 아닌 상수도로 3회이상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여 보내드립니다.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요즘은 지하수, 암반수라고 해서 다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죠.

지하수를 사용한다고 하면 왠지 좋을것 같지만..

먹는물관리법에 의해 완벽하게 관리되는 물이라면 모를까..

가장 안전한 물은 상수도 입니다.

 

수도세가 많이 나와도 늘푸른농가에서는 검증된 상수도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동영상 참고하세요.

 

배추 가운데 머리까지 반으로 갈라서 세척하는 이유는..

배추잎 사이사이 깨끗하게 세척하여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씻어서 보내드리는데 굳이 다시 세척하실 필요있나요?

- 없습니다!!

 

 

네번째 - 절임배추로 실수없이 김장하는 방법 4가지

 

 

 

 

 

④전날부터 물을 미리 빼지는 마세요.

혹여나 배추가 살아나 밭으로 돌아갈지도 몰라요~(^^)

 

절임배추는 1차,2차 비닐포장후 박스 포장을 하여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배송되는 과정에 위에 절임배추는 아래로 물이 빠진 상태이므로

김장하시기에 앞서 위에 것들은 바로 속을 버무려 넣으시고

아래에 젖은 절임배추만 잠깐 받쳐놓으셨다가 바로 속을 버무리시면 됩니다.

 

 

 

 

[늘푸른농가 11월초 절임배추 작업사진 - 스마트폰 촬영]

 

 

 

 

 

 

 

 

 

 

 

 

 

 

 

 

 

"늘푸른농가" 는 큰 공장이 아니고, 직접 농사를 짓는 농가 입니다.

2005년도부터 절임배추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차입니다.

단골 열혈 회원님들의 입소문 덕분에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아도

꾸준한 판매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70% 이상 예약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절임배추 생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진 못해도~

양심적으로 농사지어, 맛있게 절여서 보내드리는 것 만큼은 약속합니다.

집집마다 만족스런 김장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절임배추 예약방법 참고하셔서 모두들 맛난 김장하시길 바랍니다! 

 

 

 

 

[늘푸른농가 절임배추 예약하기]

 

 

인터넷 예약::

http://greenonga.com/front/php/category.php?cate_no=34

 

 

전화/문자 예약::

010-2991-0331

 

문자로 받으실분 성함 / 주소 / 전번 / 받으실 날짜 / 수량을

적어서 보내주시면 저녁에 답장후 접수해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위 번호로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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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 절임배추 첫 출하를 하며...

 

- 절임배추, 늘푸른농가 영자씨의 절임배추 -

 

 

 

어제 밤새 절인 배추를 아침부터 부지런히 세척하였습니다.

 

오늘이 바로 절임배추를 첫 출하하는 날이거든요.

 

 

올해는 배추를 심어놓고 태풍이 오고..

 

또 한동안 날이 가물어 배추 농사를 짓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고생은 했지만.. 이렇게 결실을 맺으니 기분 좋습니다~

 

 

 

 

작년에는 20kg 한박스에 7~9포기 정도 들어갔었는데..

 

올해는 9포기, 10포기 이상들어가네요~

 

 

 

하나 뚝떼서 먹으니.. 달큰하니.. 고소한 맛은 여전합니다.

 

우리 배추 맛이 어디가나요?!

 

 

자, 이제 늘푸른농가 영자씨를 비롯하여..

 

늘푸른농가 식구들은 모두 비상입니다.

 

매일 배추를 수확하고 절이고 세척하고 포장하고 보내려면.... ^^

 

 

오늘도 종일 영자씨 핸드폰은 불이 났습니다.

 

고객상담원을 따로 두는 것이 아니다보니..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는 영자씨였습니다.

 

절임배추 출하가 마감되는 그날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늘푸른농가

http://www.green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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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 늘푸른농가 영자씨의 첫 김장배추 수확기 !

 

김장배추, 강원도고랭지배추

 

 

 

절임배추 첫 출하를 앞두고..

 

오늘 하루 김장배추를 수확했습니다.

 

10월 31일이 절임배추를 처음으로 발송하는 날이거든요. ^^

 

산지에서 배추 수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드릴게요.

 

 

 

 

배추를 수확하기 전에..

 

미리 컨테이너 박스를 밭 중간중간 갖다놓고 배추 밑둥을 따기 시작합니다~

 

 

 

 

배추를 따고 난 자리..

 

( 저 우거지들을 말려 놓으면 좋으련만..

 

배추를 절이는 것만으로도 벅차니.. 우거지에는 아예 손을 못대네요 ㅠㅠ 넘 아쉬워요 )

 

 

 

 

 

 

요렇게 중간중간 덜 자란 녀석들은 수확하지 않고 그냥 둡니다.

 

3~5일 정도 두었다가 따면 속이 실하게 차거든요~ 

 

곁에 있는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외롭게 남아있는 배추 한포기.. ^^;;

 

 

 

 

 

수확한 배추는 일단 밭둑에 쌓아둡니다.

 

 

 

 

갓 따낸 통배추..

 

무지 싱싱해보이죠. ^^

 

요런 녀석들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그만인데 말여요.

 

 

 

 

늘푸른농가의 절임배추로 쓰일 녀석들입니다.

 

요 녀석들은 내일이면 소금물에 퐁당 들어가게 되겠지요 ㅎㅎ

 

 

 

 

요즘 배추가격이 비싼 편이죠?!

 

전국적으로 배추가 흉년인데다 농사량도 적다보니 작년에 비해 배추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절임배추로 미리 예약해두면.. 김장 걱정일랑 할 필요가 없지요. ^^

 

 

 

 

컨테이너에 몸을 실은 배추들~~

 

 

 

 

보통 가락동등 공판장으로 경매에 들어가는 배추들은 망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이렇게 컨테이너에 작업하여 보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컨테이너에 배추가 쏙쏙쏙~~~

 

 

 

 

 

컨테이너박스 작업을 한 배추들은 트럭에 싣기전 밭가에 쌓아둡니다.

 

 

 

일하는 중간 옆밭에서 이웃과 대화중인 영자씨~

 

 

 

 

 

배추를 키우는 것도 어렵지만 수확해서 옮기는 것도 힘들어요.

 

으쌰으쌰 !!

 

 

 

 

자, 이제 수확한 배추를 트럭에 싣습니다.

 

 

 

 

고생중이신 늘푸른농가 식구들... 모두 힘냅시다. ^^

 

 

 

으쌰으쌰!

 

 

 

 

11월초까지는 작은 트럭으로 작업을 하지만,

 

11월 초중순이 되면 5톤 트럭으로 수확/이동 작업을 합니다.

 

이 녀석들은 내일, 소금물에 퐁당퐁당 빠질 예정입니다.

 

 

 

 

트럭을 몰고 절임배추 작업장으로 이동하기 전에..

 

엄마한테 사진 한장을 찍자고 제안을 했어요~

 

 

" 엄마, 오늘 날씨도 좋은데 배추랑 사진 한장 찍어요!! "

 

" 어제도 찍었는데 오늘 또 찍어? "

 

 

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어느새 잘생긴 배추를 고르고 계신 울 엄마 ㅎㅎ

 

 

 

 

제일 잘생긴 배추 한포기 들고 김치~~~ ^^

 

싱그러운 배추 만큼이나 미소가 젤 아름다운 울 엄마~~

 

 

오늘부터 앞으로 20여일간,

 

단계별로 배추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늘푸른농가에 절임배추 예약하신 어머님들~~

 

앞으로 늘푸른농가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세요.

 

배추를 수확하고 절이고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

 

 

 

 

 

 

 

늘푸른농가 영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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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 절임배추 출하를 앞두고 뽑아본 배추 한포기

 

- 늘푸른농가 고랭지 절임배추 -

 

 

 

 

내일부터 늘푸른농가 배추 수확이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서 한포기를 먼저 뽑아봤습니다.

 

 

밭에서 배추 한포기를 뽑아서 나오는데 전화가 오네요.

 

오늘 종일 핸드폰이 불통이었습니다.

 

직원을 두고 농사를 짓는게 아니다보니..

 

절임배추 판매기간에는 전화를 미처 다 받질 못하네요.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 참고로 저녁 7시 이후로 전화주시면 보다 통화연결이 수월합니다.

 

 

 

 

멋지게 사진 한방 찍으려는데...

 

눈을 감아서 NG !!

 

 

 

 

표정, 각도 다 좋은데..

 

다른 곳을 쳐다봐서 NG !!

 

 

 

비록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표정과 제스쳐가 좋아서 합격 ^^

 

 

올해도 무탈하게 절임배추 출하를 마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늘푸른농가 식구들이 가장 바쁜 11월!

 

절임배추 출하가 마감되는 그날까지 힘내볼랍니다~~!!

 

 

 

 

늘푸른농가 영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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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 올해 절임배추 가격은 어떻게 형성될까?

 

- 강원도 절임배추 / 고랭지 절임배추 /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 / 영월 절임배추 / 절임배추 가격 / 절임배추 파는곳 -

 

 

 

 

오늘 저온창고를 이사한 뒤,

 

이웃 농가지기와 함께 배추 작황을 점검하러 밭에 나갔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올해 전반적으로 배추 농사량이 적은 편입니다.

 

작년 한해, 배추 가격이 폭락한 탓인지.. 배추 대신 콩을 심은 농가가 많고,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배추 작황이 좋지 못한 곳도 많기 때문입니다.

 

 

 

 

 

올해 김장시즌에 예상되는 배추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재작년과 같은 김장대란이 와서는 안되겠지만,

 

전반적인 배추 농사량이나 작황을 보아선, 평년보다 비싸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올해 온라인에서 형성된 절임배추 가격을 조사해보니.. 

 

괴산 절임배추의 경우 30,000원선

 

강원도 절임배추의 경우 35,000원선

 

해남 절임배추의 경우 38,000원선

 

무농약 절임배추의 경우 40,000원선으로

 

 

괴산 < 강원도 < 해남 < 무농약 순으로

 

괴산쪽이 가장 저렴한 편이고 강원도는 중간선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주부의 입장에서는...

 

직접 배추를 사서 김장을 담그는 것보다는

 

절임배추를 미리 예약하여 김장을 하는 것이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추밭을 둘러보는 늘푸른농가 영자씨~~

 

 

 

 

배추는 단계적으로 수확이 가능하도록 심었기 때문에 자란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11월 초에 수확할 배추들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결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속이 점점 차고 있어요~!)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늘푸른농가 배추들~~

 

 

 

 

요녀석들...

 

수확하는 그날까지 무탈하게 잘 자라주어야 할텐데..

 

 

 

 

늘푸른농가 배추밭 전경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산에서 가을의 향이 물씬 풍기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요 몇일 날이 가물어서 물을 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단비가 내려야 할텐데..

 

날이 좋은 것은 좋지만,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닌 요즘 날씨..

 

 

 

 

비야 내려다오 -

 

농민들 애가 탄다..

 

 

 

 

아직 수확까지는 보름 정도의 기간이 남아있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추위가 빨리오기 때문에..

 

보통 10월말에서 11월 중순안에 모든 배추 수확이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늘푸른농가 역시 10월말부터 배추를 수확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배추 농사량을 줄인 편입니다.

 

많~이 농사지어 판매량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점점 일손을 구하기도 힘들어지고,

 

판매량이 많아질수록, 회원님들께 소홀해지는 것 같아..

 

올해부터는 절임배추 판매량을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10월 3일부터 예약받기 시작하여

 

오늘로써 절임배추를 예약 12일차인데..

 

단골회원님들 덕에 어느새 70% 이상 예약이 마감되었네요.

 

 

늘~ 늘푸른농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회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올해도 맛있는 강원도 절임배추로 보답할께요. (^^)

  

늘푸른농가 영자씨

http://www.green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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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늘푸른농가의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 세척과정을 살펴봅시다~!

오늘은 늘푸른농가의 자랑! "고랭지 절임배추" 를 출하한지 어느덧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일하는 틈틈히 블로그 업데이트를 위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열심히 절임배추를 세척하는 영자씨(울엄니)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고랭지절임배추 답게 노오란 배추속이 참 예쁘죠?


늘푸른농가의 고랭지절임배추는 깨끗히 세척한 후에 칼집을 넣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간혹 또 씻어야 하냐고 물어보시는데...

받아보시면 압니다. (^^)

※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3단 반자동 세척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부님들이 가장 염려하시는 부분이 깨끗히 세척을 하느냐 인데..

이것 또한..... 받아보시면 압니다. (^^;;)

다시 손댈필요 없이 깨끗히 세척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받으신 그대로 맛있게 버무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 아래 절임배추 세척과정 동영상 첨부합니다 !! )







2011년 10월 26일 (수) 오늘 작업한 절임배추 입니다.

세척을 마친 절임배추를 물을 뺀 후, 박스에 담은 사진입니다.

좋은 배추만 골라 담은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작업한 박스 중 하나를 포장하기 전에 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오늘까지 출하한 배추 모두 다 이렇게 좋았습니다. 그야말로 1등품 배추였지요.


사족 ) 이번에 구입한 갤럭시 S2 로 촬영한 사진인데.. 화질이 참 좋네요!
   사진은 보정없이 촬영한 그대로 올립니다~






절임배추는 1차로 비닐포장한후에 튼튼한 골판지 박스로 2차 포장합니다.

이렇게 꼼꼼하게~~튼튼하게~~






아마 절임배추를 받으신 후에 개봉을 해보시면, 딱 이렇게 포장되어 있을거예요.

배추 참 예쁘죠?


3일째 포장마무리는 글쓴이 (늘푸른농가 막내딸) 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3일째 저녁마다 앓고 있다지요... ^^;;

아침에 눈을 뜨면 그야말로 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입니다. ㅠㅠ

....앞으로 20여일이나 더 남았는데 우쨔지? ㅎㅎㅎㅎ



그리고 추가로 찍은 절임배추 세척과정 동영상입니다.

출연 ) 늘푸른농가 영자씨외 농가식구들!!
촬영 ) 늘푸른농가 막내딸!! ^^






여기서 잠깐 !!

< 절임배추 자주묻는 질문 FAQ >

Q. 절임배추 받으면 다시 씻어야 하나요?

A. 아니오. 늘푸른농가에서 다시 손댈필요없이 아주 깨끗히 세척해서 보내드립니다.

 다시 씻으실 필요 없습니다~! 


Q. 오전에 일찍 배송을 받아서 김장하고 싶은데.. 도착시간 지정 가능한가요?

A. 아니오. 배송은 택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지역에 따라 아침일찍 도착할 수도 있고, 아주 밤 늦게 도착 할수도 있습니다.

 절임배추는 김장하기 하루전날 미리 받아놓으셨다가 다음날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Q. 절임배추의 물은 얼마나 빼야 하나요?

A. 절임배추는 물을 어느정도 뺀후에 보내드려도 택배로 가는 도중에 조금 생깁니다.

 양념을 버무려 넣기 바로 전에 잠깐만 체에 받쳐 놓으세요.

 물기가 너무 쪽 빠져버리면 배추의 아삭한 맛이 덜해집니다. 잠깐만 빼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배추 수확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겠습니다. (^^)

그럼 이만 뿅 !






늘푸른농가 구경하러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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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강원도 절임배추로 김장을 1회이상 해보신 주부님들은.. 

매년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 만을 고집하십니다.


처음 강원도 절임배추를 받아서 김장을 하게되면, 

배추 작고 못생겨서 크기 자체로는 불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형에 대한 불만족은 나중에 김장김치가 익으면서 보상받게 됩니다.


배추가 익으면 익을수록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내기 때문에,

그 맛에 안 반할래야 안 반할수가 없는 것이죠! (^^;;)




 

늘푸른농가 김장배추 역시 일교차가 큰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배추 자체는 참 못생겼습니다.

남쪽지방 배추에 비해 크기도 작고, 길이 (채)도 짧은 편이지요.

대신, 아삭하고 고소한 맛 만큼은 전국 제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가 더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원도 고랭지 배추는 낮에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쑥쑥 생장하지만,

밤에는 차가워진 기온 때문에 생육이 더디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반복됨에 따라,

배추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고 (아삭한 맛 ↑, 저장성 ↑)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영양분을 자신에 몸속에 최대치로 저장하게 됩니다.

이때 저장한 영양분이, 바로 고랭지 배추 특유의 “달착지근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입니다.

늘푸른농가 절임배추가 더 맛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늘푸른농가 배추는 현재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결구가 되어 속이 차고 있는 중입니다.

첫 수확일은 10월 22일 경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김장용 배추는 90일이상 약 100일정도 제 나이를 완전히 먹어야 속이 알차고 맛있습니다.



아직은 제 나이를 완전히 먹지 않은 어린 배추이지만,

배추속이 얼마나 찼는지 확인도 해볼겸.

지난 주말, 2포기를 미리 뽑아서 김치를 담궈보았습니다.

직접 말린 태양초 고추가루로 속을 버무려 넣었더니 색도 아주 예쁘게 나왔습니다.



요즘 늘푸른농가 식품제조공장을 이전하기 위해 매일매일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 진행하시는 분들 드시라고,

쌈싸먹을 수 있는 어린배추 두어포기랑 김치를 조금 나눠드렸더니..

이렇게 맛있는 배추는 처음 보았다면서 칭찬을 해주시더군요.

청주분들이신데.. 역시 강원도 배추라며 칭찬이 아주 대단했습니다.



늘푸른농가 절임배추를 예약하고,

배추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하실 회원님들을 위하여,

지난, 10월 4일.. 배추 밭에 나가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영자씨 뒤로 보이는 배추밭이.. 올 여름에 분감자를 심었던 바로 그 밭입니다.


작년에는 배추작황이 좋질 않아서 아주 고생스러웠는데..

다행히 올해는 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그럼, 절임배추를 출하하는 그날까지~!

남은 기간 배추 예쁘게 키워서~ 그리고 맛있게 절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앞으로도 절임배추 생산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나갈테니..

자주 방문하셔서 구경하세요. (^^)



( + 추가 ) 2011년 10월 26일 촬영 "절임배추 세척/포장 동영상"



 



 
                늘푸른농가 구경가기>>
                 http://www.green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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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11월 01일..
드디어 절임배추를 첫 출하하는 날입니다.

김장용 무우도 나가는 날이여서 오늘 영자씨는 무척이나 바빴습니다.
무우밭까지는 택배기사가 오지 않기 때문에... (무밭이 영월 읍내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영자씨가 직접 1톤 트럭을 몰고 무우를 택배 대리점까지 실어다 주어야 했습니다.

동해 번쩍~! 서에 번쩍~!
무척이나 바빴던 오늘 하루..




바쁜 틈 속에서도..
절임배추를 예약하시고, 어떤 배추가 오나 궁금해하실 회원님들을 위하여..
영자씨를 모델로 사진을 한방 찍어보았습니다. ^^





올해는 여러가지 날씨 사정으로..
작년처럼 배추 속이 아주 꽉꽉 차지는 않았지만..
강원도 고랭지 배추답게.. 노랗고 고소한 맛은 여전합니다.


늘푸른농가 막내딸인 저는..
오늘도 사진을 찍느라 작업현장을 기웃거리며..
노오란 속을 쉼없이 몰래몰래(?) 뜯어먹었습니다. ^^;;






절임배추를 세척하는 세척조 입니다.
이만한 크기의 세척조가 총 3개 붙어있는 공기방울 세척기 입니다.
공기방울이 쉼없이 아래에서 뽀글뽀글 올라오면서..
절임배추를 깨끗히 세척해줍니다.

(사진은 공기방울 세척을 잠시 중단하고 찍은 모습입니다.)





마지막 세척조입니다.
절임배추를 건진 후에도 물이 맑고 깨끗하죠?
깔끔함, 하나 만큼은 안심하시고, 늘푸른농가에 맡겨주세요~!




마지막 세척후, 건조대에서 물을 빼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을 적당히 뺀 후에는 20kg 씩 박스에 차곡차곡 포장합니다.

오늘은 무우와 절임배추를 한꺼번에 작업하느라..
농가 식구들 모두 무지무지 바빴습니다.
다음 번에 글을 쓸떄에는 절임배추를 세척 + 포장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챙기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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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늘푸른농가에서 "김장용 무우" 찜하신 회원 여러분..!
무우가 월매나 잘 크고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2010년 10월 10일 - 오후에 막내딸이 직접 찍은 사진이예요.)

아주 실하게 잘 크고 있지요?
고녀석들 어찌나 예쁘게 자라고 있는지..
몽땅 뽑아서 집에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




우리 무우밭 전경이예요.
저~~기 멀리 보이는 산 보이시죠?
고랭지 밭이라 지대가 아주 높아요.
덕분에 무우 스스로 해충도 잘 이겨내고,
아주 단단하고 야무지게 잘 자라고 있어요. 


예약하신 무우는 모두 이 밭에서 출하되요.
뉴스에서 배추값이 비싸네.. 무우 값이 비싸네..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 푹 놓고 기다리시면 정하신 날짜에 도착하도록 보내드릴게요.





땅속에 깊이 박혀있으니..
요놈들이 얼마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서 한놈 뽑아봤어요.

모델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영자씨~♬ "
우리 엄마예요.

"  엄마~ 이 사진도 블로그에 올릴게. 우리 회원들이 볼거야!!
 엄마! 웃어봐요~ 치이이이이즈으으으~~!! "


약간은 어색한 웃음을 보이고 계시는 우리우리 영자씨 (^^)






며칠전에 읍내에 있는 시장에 가니까..
무우 하나에 5,600원이었어요.

' 우리 밭에 가면 천지가 무우인데.. 엄청 비싸네..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골 재래시장이 이지경이니..
도시 마트나 시장은 오죽할까 생각하기도 하구요.

요즘.. 배춧잎 몇장 들고 시장가도 참 살거 없지요?
농민에겐 크게 돌아가는 이익도 없는데..
채소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참 요지경 속이예요.

하루 빨리 채소값이 안정되서.
농민도 소비자도 농산물 걱정없이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해봐요. ^^

 
ps.
우리 늘푸른농가 회원님들~
이 글 보고계시면 몰래 가지마시구~
댓글 하나씩만 달아주세요.
포스팅은 꽤 여러개 했는데 댓글이 없어서 요즘 쪼매 속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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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늘푸른막내딸
 





 [절임배추 판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를 생산하기까지..  

 


 
 

▶ 늘푸른농가에서 가장 크게 짓는 농사는? 

바로바로 배추 농사 입니다.  

매년 절임배추 20kg 짜리 4000박스 정도의 분량을 농사짓고 있습니다. 

90%는 온라인으로 10%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를 생산하기 까지.. 

영월에서는 아마도 우리 농가에서 제일 먼저 절임배추 생산을 시작했을 겁니다. 

당시만 해도 '절임배추'라는 개념이 거의 없었고.. 

그냥 통배추를 가락동 등지로 출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타지역에서는 절임배추 생산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었지만... 

강원도에서는 절임배추 판매에 관심을 갖는 농가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있긴 했어도 오프라인으로 알음알음 소규모로 판매하는 정도였지요. 

 

우리 농가도 처음 배추 농사를 지었을 때엔..가락동으로 출하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상품성이 좋아도 제대로 된 가격을 받기는 참 어려웠습니다. 

상품의 객관적인 등급 기준이 미비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사람의 손을 거치다 보니 배추의 가격은 비싸지지만..

정작 농민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줄어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 먹은 것이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였고, 

함께 시작한 것이 "절임배추" 생산 이었습니다. 

 

신안군까지 직접 가서 천일염을 고르고, 

절임배추용 박스와 내포장 비닐을 주문제작하고~  

이절기(배추를 반으로 자르는 자동기계)를 구입하고~~ 

온 가족이 참 바쁘게 뛰어다닌 시기였습니다.  



 

▶ 첫 해 1500박스 판매 기록! 

그렇게 첫해 절임배추 생산을 시작하고 판매한 기록이 약 1500박스(20kg짜리) 입니다.  

실판매 일수는 20일 정도였으니 첫 판매치고 뜨거운 반응이었지요.  

온라인 쇼핑몰이 완벽히 정비 되기도 전이라.. 실수도 무지 많았고..  

배우는 것도 참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전화 주문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전화를 끊고나면 오고.. 끊고나면 오고..  

밤 12시에도 오고.. 새벽 6시에도 오고..  

대중없이 전화를 받곤 했습니다.   

20대 새댁부터 80대 어르신까지..절임배추를 예약하시는 분들의 세대는 정말 다양했고..  

원하시는 사항도 무지 다양했습니다.  

 

" 푸른잎을 많이 붙여주세요!! "  

" 오전에 도착하게 해주세요!! "  

" 큰 배추로만 골라주세요!! " 

 

10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첫째주까지 예약 판매를 했었는데..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습니다.  

주말도 택배는 쉬지만 월요일에 나갈 물량을 미리 절여두어야 했으니까요.  

또 11월 말이 되기전까지는 배추가 얼기전에 모두 수확을 해야했는데..  

배추를 수확하기로 한 전날에 갑자기 눈이 오는 바람에..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비닐이랑 덮개를 가지고 밭에 나가서 덮기도 하고...  

뼈저리게 많은 것들을 연습하고 공부한 시기였습니다.  

 

▶ 매년 주문량이 늘어가는 절임배추.. 그러나!! 

절임배추 판매라는 것이 참 매력적입니다.  

김장이야 한국사람이라면 모두들 하는 것이고..  

상품의 질만 좋다면.. 어머니들 사이에서 나는 입소문은 금방입니다.  

 

처음에 미심쩍어서 2박스만 예약하셨던 어느 어머님..  

막상 받아보시더니 사돈에 팔촌, 아래층,위층 이웃사촌분들께도 소문을 내주셨습니다.  

무지 고마운 일이였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잘해야할텐데...' 

 

배추는 우리가 키워내는 것이니 품질면에서야 누구보다도 자신 있었지만..  

문제는 그 많은 배추를 모두 절여내고 포장하고 발송하는 일이었습니다.  

시골이다보니 일손이 딸릴 뿐더러..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같은 공간에서 해낼 수 있는 적정량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것도 모르고 두번째 해에는 첫 해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생산해서 고생을 무지 했습니다.  

상품 발송 실수도 많이하고..  

간혹 덜절여지는 것이 가기도 하고..  

그래서 이후부터는 욕심부리지 않고..   

딱 우리 가족 관할하에서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욕심을 내면 낼수록.. 기존에 들이던 정성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러면 고객들의 만족도도 함께 떨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 몇년간은 생산량을 늘리지않고, 매년 일정량만 한정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고객들이 불만스러웠던 부분도 해결되었고.  

만족도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 예상할 수 없는 올해의 배추가격, 금추가 되려나... 

벌써부터 절임배추 예약 전화가 옵니다.   

절임배추 가격이 얼마냐구요..  

사실 매년 9월 중순이면 절임배추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그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예약 받는 시기를 조금 늦추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올해의 배추 모종) 

 

강원도 지역은 지금 비상입니다. 

잦은 비로 인하여 일찍이 심어두었던 배추 모가 녹아서 썩어버리는 일이.. 

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얼른 그 자리에 새 배추모를 심어야 하는데...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배추모가 귀해지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배추를 심고 싶어도 모자 모자르니.. 거참 농민으로서는 환장할 노릇입니다. 

(모를 기르는데에도 수십일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부터 모를 기른다고 해도 김장철까지 배추로 기르기는 어렵습니다.)

 

올 김장철 배추값은 정말 장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비쌀것이다.. 라는 예상 밖에..  

 

추석전에 출하하는 얼갈이 배추의 작황도 그리 좋지 않아보입니다.

(얼갈이 배추 = 60일 배추 / 김장배추 = 100일 배추)

 

그리고 볕이 좋아야 배추들도 쑥쑥 자랄 수 있는 법인데..

태풍이 지나간 후로 기온이 너무나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춥기까지...

이대로라면 배추 가격은 비싸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 농가도 평년도보다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그냥 오랜동안 우리와 인연을 함께 하신 단골분들께만..  

보내드릴 수 있는 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나저나 절임배추 가격 책정은 어떻게 하지? 

절임배추 가격 책정은 매년 고민스러운 일입니다. 

온라인으로 절임배추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있는지 따져보기도 하고.. 

김장일이 한날로 겹치지 않도록 가격을 조정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해서 가격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말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추석전까지 여러가지 상황을 정리해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현재 배추 생육상태 공개 

 


 

(배추 모심기) 

 


 
 

(배추 모심기)  

 


 
 

(배추 모를 심은 후, 물주시는 어무니)  

 


 
 

(배추 활착후에 조금 자란 사진) 활착: 뿌리를 내리는 것  

 


 
 

(군데군데 비어서 새로 심는 과정에서 크기 차이는 생겼지만 비교적 잘 자라고 있는 배추들.)  

 


 
 

(이대로만 커준다면 얼마나 이쁠꼬!!)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다오!!)  

 

 

최근 틈틈히 찍어두었던 배추 사진입니다.  

앞으로 날씨가 도와주어야 아무일 없이 잘 클 수 있을텐데.. 아주 큰 걱정입니다.  

 

배추가 커나가는 과정, 절임배추로 생산되는 과정..  

늘푸른농가 블로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장에 관심 많으신 주부님들도 자주 들려주세요.  

현지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 다양한 농산물 정보~  

자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늘푸른농가 절임배추를 구매하셨던 단골회원님들~~
앞으로 블로그에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
진솔하고 생생한 강원도 현지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게요.
회원님들과 자주자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 늘푸른농가 박영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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